안녕하세요, 프레임아웃 AXC입니다.
AI 솔루션 개발을 논의하던 중, UI/UX 디자인팀으로 부터 리소스에 대한 고민을 듣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콘이나 그래픽과 같은 시각 요소는 대량 제작이 필요하여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스톡 사이트에서 적합한 이미지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물론 Midjourney나 Firefly와 같은 생성형 AI 툴을 활용할 수는 있지만, 생성된 이미지의 일관성이 부족하여 실무 적용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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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출발점: "직접 만든다면 더 나을까?"

"정교하고 일관된 그래픽을 생성할 수 있는 자체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면 어떨까?""디자이너들이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더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질문에서 IdentiVis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프레임아웃 AXC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디자인 리소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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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스타일

에이전시의 특성상 프로젝트마다 요구되는 그래픽 스타일이 제각기 다릅니다.따라서 특정 스타일 하나만 고정적으로 학습시키기보다는,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스타일을 우선 정리했습니다.
이후 이 스타일을 기반으로, 점차 다양한 스타일과 도전적인 그래픽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테스트 방향을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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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플로우 구성

그래픽 생성 프로세스에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립형 워크플로우를 설계했습니다.
이는 기업별 학습 데이터나 작업 환경에 맞춰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옵션도 최대한 단순화했습니다.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짧은 프롬프 트와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일관된 스타일의 그래픽을 안정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클릭 한 번으로 배경을 자동 제거하는 기능도 추가하여 디자이너의 반복적인 후처리 작업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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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인 UI 설계

복잡한 노드 기반 UI는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AI나 디자인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UI를 단순화하고 시각적으로 친숙하게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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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Vis로 생성한 오브젝트

최종 구현된 IdentiVis로 다양한 스타일의 오브젝트를 생성해보았습니다.
프롬프트는 케이크, 집, 사과, 크리스마스 트리, 가방, 택배상자 로 짧게 한 단어만 입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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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Vis는 반복적인 그래픽 제작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디자이너가 더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짧은 단어 하나만으로도 일관된 스타일의 시각 요소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으며,이는 단순한 실험을 넘어 실무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프레임아웃 AXC는 그래픽 제작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으며,향후에는 더 다양한 스타일과 사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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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C(AI & Experience Center), 유옥수